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갑과 을 (문단 편집) === 을질 === >'''사정 있어서 일 그만두니까, 여태까지 일한 거 빠짐없이 다 부쳐요. 알겠어요?''' >'''어른이 돼 가지고 그 정도도 못 봐줘요? 쪼잔해서 진짜.''' 갑질의 반대말로, '''자신의 약자 지위를 역이용해서 횡포를 부리는 것.''' 역갑질이란 말로도 종종 쓰인다. 계약 관계에서 갑(계약주체자)이 을(계약상대자)에게 부당한 요구를 하거나 횡포를 부리는 이른바 [[갑질]]과는 반대로 [[언더도그마|'상대적' 약자 위치에 있는 을이 갑에게 갑질이라는 프레임을 이용하여]] 갑의 정당한 권리를 행사를 방해하고 갑을 곤경에 빠뜨리는 경우를 일반적으로 을질이라고 부른다. 갑질이란 단어가 널리 사용된 이후 을질이란 말도 일각에서 사용하긴 했지만 널리 사용되진 않았는데 [[리쌍 곱창집 사건]]을 계기로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지면서 퍼지게 되었다. 한편 '갑질'의 변형으로 약자인 계약 주체자인 '을'이 더 약자인 계약 상대자인 '병', '정'에게 횡포를 부리는 경우도 [[http://www.nocutnews.co.kr/news/4901736|을질이라고 부르는 사례가 있다.]] 이는 갑-을-병-정의 단계에서 나온 표현으로 일종의 [[수평 폭력]]이다. 가령 프랜차이즈 본사에게 부당한 피해를 입는 가맹점 주인이 자신이 고용한 아르바이트 직원에게 횡포를 부리거나, 대기업에게 피해를 받은 중소기업이 자신들의 하청을 받는 재하청업체 및 업자에게 횡포를 부리는 예가 이 것. [[내리갈굼]]과도 어느 정도 비슷하다. 대표적인 사례는 다음과 같다. * [[고려]]의 요-송 경쟁기 태도 * 유지보수 이행 시, 갑은 유지보수 계약 내용에 따라 합당한 범위와 수준에 맞는 서비스를 받아야 한다. 그러나 유지보수 이행 요청 시, 을은 종종 유지보수 계약 자체를 부정하거나 계약 내용상 유지보수 범위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확인되지 않은 거짓말을 하면서 시간을 끈다. 이런 경우 갑이 계약 내용에 따라 유지보수 범위와 수준을 증명할 때까지 을을 서비스를 이행하지 않으며 그 기간동안 갑은 금전적, 시간적인 손해를 겪는다. 이 경우 대부분의 갑은 협력업체와의 원만한 관계를 위하여 을의 태만함을 용인해주지만, 간혹 이러한 계약 불이행에 대해 갑이 법률적 대응을 하려는 스탠스를 취하면 을이 되려 갑질이냐며 반발하고 업계에 알리려고 하기 때문에 결국 고객이 손해를 보게 된다. * 프로젝트 및 물품 검수 시, 을은 갑에게 계약한 내용 대로 물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정당한 절차에 의해 검수를 받아야 한다. 그러나 그런 물품과 서비스를 제대로 제공하지도 않고 검수가 입박해서 갑에게 사정하며 업체 사정이 어려워 망하게 생겼으니 제발 검수를 해달라고 땡깡을 부린다. 이때 갑이 원만한 해결을 위해 선의로 검수를 해주고 부족한 부분은 추후에 보완해달라고 부탁하면, 검수를 받은 을은 언제 그랬냐는듯 문서상으로 검수가 끝났으니 추가적인 서비스는 없다는 식으로 나온다. 반대로 원칙과 절차대로 검수를 안 해주면 을은 업계와 언론, 감사기관에 갑을 중소업체 망하게 만드는 악덕기업으로 소문을 낸다. * 을 입장에 있는 사업자들은 본인의 일을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근태]]가 불량한 케이스가 많다. 9시 출근 6시 퇴근도 안 지킬 때가 많으며, 근무시간 중에도 갑의 눈을 피해서 식사를 하거나 PC방, 당구장에 간다. 심지어는 대리 업무수행자가 없는 상황에서 통지도 없이 휴가를 가버릴 때도 많다. 이러한 상황에서 전산을 이용한 근태 점검(출입 기록, PC 로그인 기록 등)을 하려고 하면 되려 인권 유린과 갑질이냐며, 하청업체는 쉬지도 않고 일만 해야하냐며 인권위에 고발하겠다고 반발한다. 이 때문에 사업자와 계약할 때는 무조건 싸다고 계약하지 말고 [[인맥]]을 통해 [[평판]]을 확인해서 고용하는 게 좋다. * 소비자의 정당한 권리 행사를 갑질이라고 프레임 씌우는 일부 판매자들의 태도. 소비자들은 제품의 정보를 알아야 할 권리가 있고 판매자는 제공하는 서비스나 제품의 정보를 소비자에게 알려줘야 할 의무가 있는데 이에 대해 질문을 하면 인상을 찌푸리고 기분 나빠하거나 판매를 거절하는 경우가 해당한다. 이게 심한 경우 당연히 기본적으로 제공되어야 할 가격 같은 정보를 물어보는 것에 대해서도 거절하는 몰상식한 사람들이 있다. * [[리쌍 곱창집 사건]] * [[다수결]] - 2. 한계 문단으로. * [[민원#s-4.1|악성 민원]] [include(틀:문서 가져옴, this=문단, title=을질, version=22)]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